베트남 코로나 신규 확진 7천 명 넘어..대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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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23일 신규 확진자는 7천 295명이 나왔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유행으로 지금까지 8만 3천 1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호찌민 총영사관은 관할 구역에서 총 19명의 한인이 확진 판정 등으로 인해 병원과 시설에서 격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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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가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23일 신규 확진자는 7천 295명이 나왔습니다.
호찌민시에서는 4천913명이 나왔고 수도 하노이에서도 7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유행으로 지금까지 8만 3천 1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노이시는 오늘(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장 높은 단계로 격상해 향후 15일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식료품 및 의약품 구매하거나 출근할 때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차량 호출이나 음식 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마트나 편의점의 물품 배송도 대거 중단됐습니다.
하노이시가 가장 높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선 것은 지난해 4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한편, 호찌민 총영사관은 관할 구역에서 총 19명의 한인이 확진 판정 등으로 인해 병원과 시설에서 격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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