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구조헬기 떴다..베이스캠프 거쳐 김홍빈 대장 수색 가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당국에 이어 파키스탄군도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을 구조하기 위한 헬기 수색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브로드피크 인근 도시 스카르두에서 현지시간 이날 오후 1시 45분쯤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 헬기 두 대가 이륙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에 이어 파키스탄군도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실종된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을 구조하기 위한 헬기 수색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브로드피크 인근 도시 스카르두에서 현지시간 이날 오후 1시 45분쯤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 헬기 두 대가 이륙했습니다.
이 헬기는 베이스캠프에서 구조대원들을 태우고 사고 지점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대책위는 전했습니다.
파키스탄군 구조 헬기가 투입된 것은 김 대장이 19일 실종된 후 처음입니다.
헬기에는 김 대장 조난 사고 당시 구조에 나섰던 러시아 등반팀 소속 산악인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미 현지 수색작업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 측이 22일 구조 헬기 2대를 동원해 9명의 구조대원과 장비를 사고 발생지 인근에 투입했으며 선발대가 전날 오전 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광주시산악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도 강유정 선수가 삭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도쿄…대체 무엇을 먹이는 겁니까…콜라 가격도 대놓고 두 배?! (비머in도쿄 ep.3)
- 수감 앞둔 김경수, 이낙연 전화받고 “대통령 잘 지켜달라”
- 빨대로 소변을…판결문서 드러난 끔찍한 학대 행위
- '축하' 표현 안 한 일왕 개회 선언에 총리 관저 “낙담”
- “타고나서!” 세계1위 오상욱의 자신감 비결은?
- 인천서 50대 형제 숨진 채 발견…동생 몸에는 흉기 찔린 흔적
- '실손보험 꿀 혜택 사라진다고?' 4세대 실손보험이 뭐길래
- 부적절한 사진에 '무개념' 개회식 중계…MBC 추가 사과
- 21세기 팝 아이콘 된 BTS, 〈SBS 8뉴스〉 단독 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