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감사도 왜곡했나"..최재형 "로빈후드 흉내"

보도국 2021. 7. 24. 18: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와 야권의 대권주자들이 '기본소득'을 놓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24일) SNS에 "기본소득이 대안이 아니라면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이 지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기본소득을 '전국민 외식수당'이라고 지적하자 "분기별 지급을 굳이 월로 쪼개 비난했다"며 "감사원장 때도 이번처럼 목적을 갖고 왜곡하는 감사를 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최 전 원장도 SNS에 이 지사를 향해 "로빈 후드처럼 국민 재산을 마구 훔쳐다 의적 흉내를 내려는 것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도 "이 지사의 나쁜 포퓰리즘과 전쟁을 시작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