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야구왕' SB 아이콘즈 완전체 첫선, 김동현 투타 만점 활약 (첫방) [종합]

박상후 기자 2021. 7. 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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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야구왕'에서 SB 아이콘즈가 경산 리틀 야구단과 첫 대결을 펼쳤다.

마해영 감독이 야구 신동으로 소개한 적 있는 박도윤부터 빠른 달리기 실력을 갖춘 허건호, 트로트와 성악으로 김병현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 심호준 등 꿈나무들은 SB 아이콘즈 최종 멤버가 되기 위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며칠 뒤 SB 아이콘즈 정식 멤버로 발탁된 꿈나무들은 한국 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김병현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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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야구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내일은 야구왕'에서 SB 아이콘즈가 경산 리틀 야구단과 첫 대결을 펼쳤다.

24일 저녁 첫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야구왕'에서는 김병현 감독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세대 야구 꿈나무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 감독과 이휘재, 김일중은 채널A 사옥에서 선수 선발에 나섰다. 김병현은 자신의 선발 기준에 대해 "신체적 능력을 먼저 볼 것 같다. 운동 선수로서의 역할이 가능한 몸이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야구선수 치고 큰 키를 갖고 있지 않다. 키가 크고 체격이 있으면 좋겠지만, 움직임을 먼저 보고 선수를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라며 최종 심사에 올라온 야구 꿈나무 영상을 시청했다.

마해영 감독이 야구 신동으로 소개한 적 있는 박도윤부터 빠른 달리기 실력을 갖춘 허건호, 트로트와 성악으로 김병현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 심호준 등 꿈나무들은 SB 아이콘즈 최종 멤버가 되기 위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김병현, 이휘재, 김일중은 꼼꼼하게 지원자들의 경기 영상과 면접 영상을 확인 후 최종 멤버 16명을 선정했다. 세 사람은 예비 선수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며칠 뒤 SB 아이콘즈 정식 멤버로 발탁된 꿈나무들은 한국 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김병현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병현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한 팀이 됐다. 본인이 갖고 있는 기량을 발휘해서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일은 야구왕


김병현은 SB 아이콘즈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깜짝 경기를 준비했다. 그는 "처음 만났는데 개개인의 성향을 파악할 수 없지 않냐. 어느 정도 능력치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은 1차 희망 포지션에 위치했다. 투수 8명, 유격수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포수, 3루수, 우익수, 좌익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특히 오디션에서 포수가 가능하다고 했던 이승윤과 송강은 서로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병현은 "내가 생각한 대로 됐다. 우리는 한 팀이다. 이 상황에서 경기를 할 수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비어있는 포지션을 채우며 첫 경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예비 주장 허건호 주도하에 선발 라인업을 구성한 결과 손주찬, 송강, 김우린, 손성훈, 황지우, 김동주, 심호준, 허건호, 심유찬이 낙점을 받았다. 경기 규칙은 6이닝이었으며 선수 전원이 모두 참여해야 됐다.

SB 아이콘즈의 경기 상대는 지난해 지역 대회 우승팀 경산 리틀 야구단이었다. 시작하자마자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던 SB 아이콘즈는 2실점을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선발투수 손주찬이 헤드샷 사구로 퇴장당했다.

더 이상 실점 없이 1회를 막은 SB 아이콘즈는 선두타자 김동주의 2루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김동현의 적시타로 1점 만회한 SB 아이콘즈는 2회에 1점을 내주며 2점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심호준의 재치 있는 플레이로 1점을 따라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내일은 야구왕']

김병현 | 김일중 | 내일은 야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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