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확진 오후 6시 기준 1234명..어제보다 80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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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계속되면서 24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2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2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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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계속되면서 24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2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2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314명과 비교해 80명 줄어든 숫자다.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1006명을 기록하면서 처음 1000명대를 기록했고, 이후 1010명(7일)→1039명(8일)→1050명(9일)→922명(10일)→921명(11일)→903명(12일)→1288명(13일)→1263명(14일)→1192명(15일)→1143명(16일)→1061명(17일)→1042명(18일)→987명(19일)→1442명(20일)→1287명(21일)→1342명(22일)→1314명(23일)을 나타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적게는 1400명대에서 많게는 15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785명(63.6%)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449명(36.4%)을 기록했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410명, 경기 300명, 부산 107명, 경남 99명, 인천 75명, 대구 57명, 충남 42명, 충북 27명, 대전 26명, 경북 25명, 강원 23명, 전남 16명, 광주·제주 각 10명, 울산 4명, 전북 3명 등이다.
서울 중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종사자와 원아, 가족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파주시의 어린이집과 평택시 소재 유치원에서도 1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도 모임, 직장, 대학병원, 목욕탕,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나타났다.
충남 금산군에 있는제조업장에서는 지난 21일 이후 종사자와 가족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동구 목욕탕은 이용자 14명과 종사자 2명에 기타 접촉자까지 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강원 홍천에 있는 리조트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 종사자 15명과 접촉자 3명 등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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