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김제덕·안산 인상 깊었다..숨도 못 쉴 만큼 짜릿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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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020 도쿄올림픽의 한국 첫 금메달을 달성한 '막내 듀오' 양궁 선수 김제덕(17·경북일고)·안산(20·광주여대)씨에게 축하를 건넸다.
김 총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궁 막내 선수들이 큰 일을 해냈다"며 "한 시위, 한 시위가 숨도 못 쉴 만큼 짜릿한 승부였다. 특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을 잊지 않던, 안산과 김제덕 두 선수의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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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020 도쿄올림픽의 한국 첫 금메달을 달성한 '막내 듀오' 양궁 선수 김제덕(17·경북일고)·안산(20·광주여대)씨에게 축하를 건넸다.
김 총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궁 막내 선수들이 큰 일을 해냈다"며 "한 시위, 한 시위가 숨도 못 쉴 만큼 짜릿한 승부였다. 특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을 잊지 않던, 안산과 김제덕 두 선수의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제덕·안산씨는 이날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네덜란드를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총리는 "오늘 아침부터 이어진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들도 있었습니다만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우리 선수들의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 온 국민과 함께 우리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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