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양궁 막내선수들, 큰일 해냈다..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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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도쿄올림픽 양궁 혼선단체전에서 김제덕과 안산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중 첫 금메달을 획득한 데 대해 "양궁 막내 선수들이 큰일을 해냈다"며 축하했다.
이어 "한 시위가 한 시위가 숨도 못 쉴 만큼 짜릿한 승부였다"며 "특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을 잊지 않던, 안산과 김제덕 두 선수의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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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결과도 있었지만 뜨거운 박수 보낸다"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도쿄올림픽 양궁 혼선단체전에서 김제덕과 안산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중 첫 금메달을 획득한 데 대해 "양궁 막내 선수들이 큰일을 해냈다"며 축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쿄올림픽 첫날, 시원한 첫 금메달 소식"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한 시위가 한 시위가 숨도 못 쉴 만큼 짜릿한 승부였다"며 "특히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을 잊지 않던, 안산과 김제덕 두 선수의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부터 이어진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들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우리 선수들의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제 시작"이라며 "온 국민과 함께 우리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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