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만난 김종인 "미래지향적 방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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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선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오늘(24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대표를 잇달아 만났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오전 김 전 위원장의 서울 광화문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과거가 아닌 미래다. 국민이 가장 기다리는 비전과 실천 전략을 제시해 달라. 과거 정리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방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고 원희룡 캠프 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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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선출마 선언을 하루 앞둔 오늘(24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대표를 잇달아 만났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오전 김 전 위원장의 서울 광화문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과거가 아닌 미래다. 국민이 가장 기다리는 비전과 실천 전략을 제시해 달라. 과거 정리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방식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고 원희룡 캠프 측이 전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후에는 서울 노원구의 한 카페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났습니다.
원 지사는 "당인으로서 당의 경선 방식 일체를 따르겠다"며 "범야권의 승리와 정권교체가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 지사는 내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사직은 당분간 유지합니다.
(사진=원희룡 제주지사 측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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