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내일도 폭염과 열대야 계속
강아랑 2021. 7. 24. 17:21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하루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내륙 지역에 35도 이상의 폭염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시각 현재 기온,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서 36도를 넘어선 곳이 많습니다.
다음 주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계속 머물겠고, 중국 남부로 이동 중인 6호 태풍 '인파'가 뜨거운 수증기를 밀어올릴 텐데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더위가 계속돼 수도권과 해안가에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서울 36도 등으로 오늘만큼 올라 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대한민국 첫 금메달! 심장이 쫄깃했던 양궁 결승전
- [올림픽] “원전사고·대통령 암살이 국가 소개?” MBC 중계방송 ‘부적절’ 비난 잇따라
- [영상] 아버지 영전에 ‘메달을’…김원진 아직 끝나지 않았다
- 中 산사태에서 아기 극적 구출…“엄마는 아기 구한 뒤 숨져”
- [단독] 경찰, 제주 중학생 피살 사건 신상공개 재검토한다
- [영상] “이건 진심 인정”…지루했던 개막식 살린 공연 ‘픽토그램 쇼!’
- 8호 태풍 ‘네파탁’ 27일 밤 일본 도쿄 북쪽 상륙 전망
- [크랩] 죽어도 안 뜯어지는 입장권 팔찌…종이가 아니다?
- 유치장 들어가 살해범 감시하라…경찰 “인권 침해” 반발
- “산소 부족으로 죽은 환자 없다”…인도인들, 정부 발표에 ‘분노와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