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기술 탈취' 막는다..하도급법 개정안 국회 통과

권남기 2021. 7. 24.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빼앗는 걸 막기 위해 앞으로는 반드시 비밀유지 계약을 맺어야 합니다.

국회는 어제(23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하청업체가 기술자료를 제공할 때 반드시 비밀유지 계약을 맺고, 비밀 기술자료의 조건을 완화해 중소기업이 좀 더 쉽게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손해배상 소송에서 꼭 필요할 경우 영업비밀이라도 법원이 자료 제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빼앗는 걸 막기 위해 앞으로는 반드시 비밀유지 계약을 맺어야 합니다.

국회는 어제(23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하청업체가 기술자료를 제공할 때 반드시 비밀유지 계약을 맺고, 비밀 기술자료의 조건을 완화해 중소기업이 좀 더 쉽게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손해배상 소송에서 꼭 필요할 경우 영업비밀이라도 법원이 자료 제출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