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맏형' 김정환, 세계 2위 꺾고 8강 진출!

2021. 7.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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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의 '맏형' 김정환 선수가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정환은 24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세계랭킹 2위 일라이 더슈위츠(미국)를 15-9로 꺾었습니다.

김정환은 8강에 안착하면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권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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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의 '맏형' 김정환 선수가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정환은 24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세계랭킹 2위 일라이 더슈위츠(미국)를 15-9로 꺾었습니다. 

1피리어드를 8-4로 마친 김정환은 2피리어드에서 주춤하며 9-8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연속 5득점으로 달아나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김정환은 8강에 안착하면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권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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