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탈락' 진종오 "아쉬워..혼성 남았다"

안희재 기자 2021. 7.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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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탈락한 '권총 황제' 진종오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종오는 오늘(24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6점으로 15위에 그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진종오는 경기 직후 "지금은 뭐라 말할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혼성이 남았으니 잘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종오는 오는 27일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추가은과 함께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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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탈락한 '권총 황제' 진종오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종오는 오늘(24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76점으로 15위에 그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동안 사대를 떠나지 못하던 진종오는 곧 579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성공한 후배 김모세에게 다가가 축하를 전했습니다.

진종오는 경기 직후 "지금은 뭐라 말할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혼성이 남았으니 잘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종오는 오는 27일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추가은과 함께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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