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김제덕·안산, 인도와 8강도 쾌승..4강 상대는 멕시코

안홍석 2021. 7.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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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 준결승에 올라 첫 메달을 가시권에 뒀다.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경북일고)과 안산(광주여대)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전 8강전에서 인도의 프라빈 자다브-디피카 쿠마리 조를 6-2(35-32 38-37 35-37 36-33)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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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유롭게 인사하는 안산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양궁 국가대표 안산(왼쪽)이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 8강 인도와의 경기에 입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제덕. 2021.7.24 yatoya@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양궁이 2020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 준결승에 올라 첫 메달을 가시권에 뒀다.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경북일고)과 안산(광주여대)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전 8강전에서 인도의 프라빈 자다브-디피카 쿠마리 조를 6-2(35-32 38-37 35-37 36-33)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처음 도입된 혼성전에서 첫 금메달을 노린다.

김제덕과 안산은 영국을 6-0으로 꺾고 올라온 멕시코의 루이스 알바레스-알레한드라 발렌시아 조와 오후 3시 31분 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

이 고비만 넘으면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다.

당초 대진표 반대편에서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2번 시드 미국과 3번 시드 일본이 모두 16강에서 조기 탈락해 김제덕과 안산의 금메달 합작 가능성은 커졌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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