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누적 확진자 123명.."마스크 미착용 제재할 것"

안희재 기자 2021. 7. 24.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쿄올림픽 참가 인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23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24일) 선수 1명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등 1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 크리스토프 두비 올림픽 수석국장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선수나 대회 관계자에게 더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참가 인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23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24일) 선수 1명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등 1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 크리스토프 두비 올림픽 수석국장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선수나 대회 관계자에게 더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두비 국장은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에게 '제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말하는 건 우리 모두의 의무인데 대부분 깜빡 잊는다"며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참을 수 없는 행동을 할 때 제재를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