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추경 6조 3천954억 원 확정..직업계고 · 전문대 취업 지원

송인호 기자 2021. 7.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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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6조 3천954억 원을 확보해 직업계고와 전문대 학생의 취업 지원에 나섭니다.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60억원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을 포함해 직업계고 학생 2만4천명의 자격증 취득 비용을 1인당 50만원 이내로 지원합니다.

보조강사를 활용한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에는 21억원이 편성됐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6조3천658억원 증액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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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6조 3천954억 원을 확보해 직업계고와 전문대 학생의 취업 지원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오늘(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제2회 추경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전문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15억 원이 신규 편성됐습니다.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60억원을 신규 편성했습니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을 포함해 직업계고 학생 2만4천명의 자격증 취득 비용을 1인당 50만원 이내로 지원합니다.

보조강사를 활용한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에는 21억원이 편성됐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6조3천658억원 증액 편성됐습니다.

교육부는 증액된 교부금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정서·사회성 결손을 없애기 위한 교육 회복에 투자하고 2학기 등교 확대를 위한 학교 방역 강화 등에 쓸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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