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강성훈, PGA투어 3M오픈 2R 선두에 4타차 공동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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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0)과 강성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상위권 진입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경훈은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
올해 부진에 빠졌던 강성훈은 6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이경훈과 함께 공동 19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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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경훈(30)과 강성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상위권 진입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경훈은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
순위는 공동 19위지만, 공동 선두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라이언 아머(미국)와 4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남은 이틀 동안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공동 9위 그룹과는 불과 1타차다.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고 이달 초에 첫 딸을 얻는 등 경사가 겹친 이경훈은 아버지가 된 뒤 처음 투어 대회에 나서 2승을 노린다.
올해 부진에 빠졌던 강성훈은 6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이경훈과 함께 공동 19위로 도약했다.
안병훈(30)은 7오버파 168타로 컷 탈락했다.
해드윈과 아머는 이날 나란히 6타씩을 줄여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캐디인 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자 용품사 임원을 임시 캐디로 기용한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도 이븐파 142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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