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문 · 권은지, 10m 공기소총 결선행..첫 메달 기대

이정찬 기자 2021. 7.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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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박희문과 권은지는 오늘(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을 각각 2위, 4위로 통과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여자 10m 공기소총은 이번 대회 첫 메달이 걸린 종목입니다.

박희문과 권은지가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여갑순, 2000년 시드니 대회 강초현을 이어 21년 만의 여자 공기소총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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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사격하는 권은지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박희문과 권은지 도쿄올림픽 첫 메달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사격 국가대표 박희문과 권은지는 오늘(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을 각각 2위, 4위로 통과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결선에는 본선 상위 8명의 선수가 올라갑니다.


박희문은 6시리즈(60발·만점 654점) 합계 631.7점, 권은지는 합계 630.9점을 기록했습니다.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듀스타드 헤그(노르웨이)는 합계 632.9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여자 10m 공기소총은 이번 대회 첫 메달이 걸린 종목입니다.

박희문과 권은지가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여갑순, 2000년 시드니 대회 강초현을 이어 21년 만의 여자 공기소총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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