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다음 달 3일까지 병역판정 검사 중단

김혜영 기자 2021. 7.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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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모레(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적으로 병역판정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에 다음 달 4∼6일 서울지방병무청과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 경기북부병무지청 검사장에서는 해외 출국 대기자, 귀가자, 모집병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 도입된 입영판정검사는 현역병 등의 입영 일자를 고려해 다음 달 4일부터 예정대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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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모레(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적으로 병역판정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신체검사 장비 교체와 정기점검에 따른 조처로 해당 기간 검사장 소독, 방역제품 비치 등 특별 방역 활동도 할 예정입니다.

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라 수도권 병역판정검사 축소 운영 지침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됩니다.

이에 다음 달 4∼6일 서울지방병무청과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 경기북부병무지청 검사장에서는 해외 출국 대기자, 귀가자, 모집병 등 검사가 시급한 사람 위주로 검사가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 도입된 입영판정검사는 현역병 등의 입영 일자를 고려해 다음 달 4일부터 예정대로 시작됩니다.

입영판정검사는 귀가 후 재입영하는 사례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입영 후 군부대에서 하는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신체·심리검사를 받고 입영하는 제도입니다.

(사진=경기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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