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볼트EV 추가 리콜..배터리 모듈 문제로 교체

우경희 기자 2021. 7. 24. 0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M이 전기차 쉐보레 볼트EV에 대한 두 번째 리콜을 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참조자료를 내고 "GM과 LG는 배터리 모듈 제작 과정상의 문제로 배터리 셀에서 두 가지 드문 결함이 동시에 발생한 것이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했다"며 "GM에서 해당 결함이 있는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트 EV

GM이 전기차 쉐보레 볼트EV에 대한 두 번째 리콜을 결정했다. 탑재된 LG배터리 모듈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참조자료를 내고 "GM과 LG는 배터리 모듈 제작 과정상의 문제로 배터리 셀에서 두 가지 드문 결함이 동시에 발생한 것이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했다"며 "GM에서 해당 결함이 있는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해당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 시스템은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셀을 LG전자가 모듈화해 GM에 납품한 것"이라며 "일부 배터리 모듈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결함이 드물게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비용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시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리콜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2017~2019년식 볼트EV에 대해 두 번째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GM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4월에도 2017~2019년식 볼트EV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었다.

[관련기사]☞ 이수만에 49억 빌라 받은 여기자, 에스파와 친분 드러낸 사진"짐승도 아니고"…사정없이 남편 뺨 때리는 아내조윤희 "육아 대충해요" 발언에…김나영 발끈한 이유아내 암투병 중인데 야동 보고 돈 쓰는 남편…"부부관계 줄어""직업 속이고 구타하고 바람피운 남친"…김용호가 밝힌 오또맘 과거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