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유 이적' 산초, 등번호는 25번..카바니 7번 포기 없었다

서재원 기자 2021. 7. 2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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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제이든 산초(21)의 등번호는 25번이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한 산초가 25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산초가 맨유에 온다면, 새로운 7번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한 축구 용품 업체는 산초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벌써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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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든 산초가 25번을 달고 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제이든 산초(21)의 등번호는 25번이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한 산초가 25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맨유의 발표 후 “산초가 맨유에서 25번을 달게 된다”라고 속보로 전했다.

산초의 등번호는 모두의 관심사였다. 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에서 달았던 번호는 7번. 당초, 산초가 맨유에 온다면, 새로운 7번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한 축구 용품 업체는 산초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벌써 판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의 7번은 에딘손 카바니의 것이었다. 카바니가 양보하지 않는 이상, 산초는 7번을 달 수 없었다. 카바니 역시 재계약 당시 등번호를 약속받을 만큼, 7번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

카바니는 결국 7번을 포기하지 않았다. 12번, 16번, 24번, 25번의 번호가 비어있는 가운데, 산초가 택한 번호는 25번이었다. 25번은 오디온 이갈로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등번호다.

한편, 산초는 “나는 항상 내게 첫 기회를 준 도르트문트에 감사하다. 맨유에 합류한 것은 꿈이 실현된 것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젊고 흥미진진한 스쿼드이며, 함께라면 우리는 팬들이 원하는 성공을 가져다 줄 특별한 팀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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