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도' 등 2권 펴내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2021. 7. 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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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예장통합총회가 두 권의 책을 펴냈다.

국내와군특수선교처가 책임 편찬한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도』는 코로나19로 사실상 멈춰버린 한국교회의 전도에 관해 살펴본다.

코로나19가 기존 한국교회 전도신학과 목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성찰하고, 코로나 이후를 위한 대안적 전도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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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한국교회 전도신학과 목회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 시대 이후 대안적 전도방향 제시
사회학·신학·목회자 등 12명 집필 참여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예장통합총회가 두 권의 책을 펴냈다.

국내와군특수선교처가 책임 편찬한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도』는 코로나19로 사실상 멈춰버린 한국교회의 전도에 관해 살펴본다.

코로나19가 기존 한국교회 전도신학과 목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성찰하고, 코로나 이후를 위한 대안적 전도방향을 제시한다.

사회과학적 측면과 신학적 측면, 목회적 측면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전도에 주목하고 있다. 집필에는 사회학자, 신학자 등 전공학자들과 목회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는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삶과 고백을 담은 일종의 간증서이다.

장애인 사역을 하는 교회, 군 교회, 개척 한 달 만에 코로나19를 겪은 교회 등 다양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고백 30편이 짧지만 울림있게 다가온다.

책은 통합총회 코로나19 미래전략위원회가 기획해 펴냈다. 자립대상 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강단을 교류하고 격려하는 '신년특별새벽기도회'에 참여한 미자립교회들을 대상으로 간증을 공모했다. 올해 초에 진행됐던 '신년특벽새벽기도회'에는 미자립교회 1천 96교회가 초청을 받았다.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csy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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