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윤형빈 둘째 딸 외모에 "왕비호네, 예뻐지길 빌어라"(편스토랑)

서유나 2021. 7. 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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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윤형빈 둘째 딸 외모를 보고 아빠를 똑 닮았다고 평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89회에서는 규라인으로 뭉친 윤형빈이 둘째 딸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날 윤형빈은 이경규에게 "고민이 있다"며 "6개월이 된 둘째가 딸인데 자꾸 저를 닮는다. (주변에서 자꾸) 판박이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윤형빈은 이경규, 이윤석, 강재준에게 휴대전화 앨범에 저장된 딸의 얼굴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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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경규가 윤형빈 둘째 딸 외모를 보고 아빠를 똑 닮았다고 평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89회에서는 규라인으로 뭉친 윤형빈이 둘째 딸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날 윤형빈은 이경규에게 "고민이 있다"며 "6개월이 된 둘째가 딸인데 자꾸 저를 닮는다. (주변에서 자꾸) 판박이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윤형빈은 이경규, 이윤석, 강재준에게 휴대전화 앨범에 저장된 딸의 얼굴을 보여줬다.

이경규는 사진을 보자마자 "이야, 왕비호네"라고 한마디 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 등은 "딸인데"라며 당황했으나, 이경규는 "네 별명이잖나"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윤형빈은 "딸아 미안하다"며 둘째 딸을 향한 사과를 보냈다.

이후 이경규는 "완전 성장하면 그땐 또 모른다. 얼굴이 바뀐다"고 위로, "예뻐지기를 빌어라"고 현실 조언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3년 동료 개그맨 정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준 군, 딸 윤진 양을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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