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 변신' 임영웅, 근황 언급 "하루빨리 코로나 없어지길"

윤상근 기자 2021. 7. 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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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임영웅은 23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임영웅은 라이브 라디오 '웅이 빛나는 밤에'로 콘셉트를 잡고 방송에 임했다.

임영웅은 "격리를 하는 동안 여러분들을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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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가수 임영웅이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임영웅은 23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임영웅은 라이브 라디오 '웅이 빛나는 밤에'로 콘셉트를 잡고 방송에 임했다.

임영웅은 오프닝 멘트 이후 "일상에서 사람에게 상처도 받고 힘들어 하면서도 사람을 통해 행복해하고 위로를 받는다. 사람을 만나는 건 소중한 것 같다"라며 "소중한 청취자 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DJ 임영웅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조만간 훨씬 더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겠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길 바란다. 힘든 분들도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최근 자신의 코로나19 관련 소식에 대해 직접 언급을 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격리를 하는 동안 여러분들을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자신을 '웅디'라고 소개하고 팬들에게 "막상 준비를 하고 나니 떨리네요.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고민이 됐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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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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