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돈 아끼려다 폭염에 올림픽 조직위 직원 실신

김정윤 기자 2021. 7. 23.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오늘(23일) 오전 열린 도쿄 올림픽 양궁 남녀 예선전.

쓰러진 사람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직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무리하게 올림픽 강행하면서 '돈'을 아끼기 위해 차양조차 제대로 설치해놓지 않은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403079

오늘(23일) 오전 열린 도쿄 올림픽 양궁 남녀 예선전. 그런데 경기가 한창 열리던 오전 11시쯤, 한 남성이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사람은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직원이었습니다. 섭씨 35도에 이르는 폭염에, 선수들 외에는 땡볕 피할 그늘막 하나 없는 곳에서 일하다 일사병으로 쓰러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무리하게 올림픽 강행하면서 '돈'을 아끼기 위해 차양조차 제대로 설치해놓지 않은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SBS가 단독 촬영한 당시 상황,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에서 확인해 보시죠.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