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등판 기다리던 NC 투수 구창모, 결국 수술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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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피로골절에 시달리며 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좌완투수 구창모 선수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NC 구단은 구창모가 24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왼쪽 척골 피로골절 판고정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구창모는 올해 초부터 왼쪽 척골 피로골절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을 진행해왔지만 시즌의 반이 지나가도록 완치가 되지 않아 애를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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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 피로골절에 시달리며 올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좌완투수 구창모 선수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NC 구단은 구창모가 24일 서울 소재 병원에서 왼쪽 척골 피로골절 판고정술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소량의 골반 뼈세포를 부상 부위에 이식한 뒤 판을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구창모는 올해 초부터 왼쪽 척골 피로골절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을 진행해왔지만 시즌의 반이 지나가도록 완치가 되지 않아 애를 태웠습니다.
구창모는 최근 복수의 병원을 통해 진단한 결과 뼈의 유합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적 회복이 어려울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고, 구단과 상의해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NC는 "의료진은 수술 후 운동이 가능한 시점을 대략 3∼4개월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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