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단 방역관리 지원한다..'도쿄올림픽 감염병 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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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단의 방역 관리를 위한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지원에 나섰습니다.
질병청은 올림픽에 이어 다음 달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도쿄패럴림픽에도 역학조사관을 파견하는 등 우리 선수단 보호 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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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단의 방역 관리를 위한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지원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도쿄 하계올림픽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지난 20일부터 배경택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도쿄올림픽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데, 종합상황실을 통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선수단 방역 관리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와 대한체육회 등 유관 부처·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일본 현지에 마련된 선수단 종합상황실에 중앙 역학조사관을 파견했는데, 선수촌 내 코로나19 유증상자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연락관과 협력해 선수단 방역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올림픽에 이어 다음 달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도쿄패럴림픽에도 역학조사관을 파견하는 등 우리 선수단 보호 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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