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식약청, 12~15세 청소년 화이자 백신 접종 승인

김용철 기자 2021. 7. 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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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이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23일 TGA는 보도자료를 통해 실험실 임상 자료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논의 끝에 12~15세 연령대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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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이 12~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23일 TGA는 보도자료를 통해 실험실 임상 자료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논의 끝에 12~15세 연령대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16세 이상으로 한정됐던 백신 접종 연령이 12세로 대폭 하향 조정됐습니다.

TGA는 "이번 승인은 백신의 단기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면서 "이 승인이 계속 유효하기 위해서는 향후 실험과 연구를 통해 장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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