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어린이집서 14명 집단감염

송인호 기자 2021. 7. 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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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 어린이집 종사자의 지인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교사 1명과 원생 3명, 가족과 지인 8명 등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사 확진자는 백신 1차 접종을 했지만 2주가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어린이집 종사자와 원생 등 8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3명, 음성은 74명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생과 교사들이 장시간 함께 머물며 식사와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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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모두 14명이 확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이달 19일 어린이집 종사자의 지인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교사 1명과 원생 3명, 가족과 지인 8명 등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사 확진자는 백신 1차 접종을 했지만 2주가 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어린이집 종사자와 원생 등 87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3명, 음성은 74명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해당 시설은 주기적으로 환기를 했지만, 만 1세 이하 아동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원생과 교사들이 장시간 함께 머물며 식사와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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