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안산, 올림픽 기록으로 예선 1위..3관왕 기회 획득

안희재 기자 2021. 7. 23.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안산이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할 수 있는 티켓을 손에 쥐었습니다.

안산은 오늘(23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에서 72발 합계 680점을 쏴 출선 선수 64명 중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안산이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할 수 있는 티켓을 손에 쥐었습니다.

안산은 오늘(23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에서 72발 합계 680점을 쏴 출선 선수 64명 중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우크라이나의 리나 헤라시멘코가 세운 올림픽 양궁 여자 랭킹라운드 기록 673점을 25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한국은 장민희와 강채영이 각각 677점과 675점으로 2·3위를 기록하면서 상위권을 싹쓸이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선수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른 단체 예선에서도 2천32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