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대도서관, 대관령·동해안에서 빛난 '찐남매 컷'

윤혜영 기자 2021. 7. 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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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찐남매 인증컷'을 공개하며 내일(24일) 공개하는 대도렉사(대도서관+알렉사)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알렉사와 대도서관은 각각 공식 SNS 등을 통해 지난 7월 초 대관령과 강원도 동해안을 오가며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의 일부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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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비레이블, 엉클대도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알렉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찐남매 인증컷'을 공개하며 내일(24일) 공개하는 대도렉사(대도서관+알렉사)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알렉사와 대도서관은 각각 공식 SNS 등을 통해 지난 7월 초 대관령과 강원도 동해안을 오가며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의 일부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렉사와 대도서관이 바다를 배경으로 유머러스한 표정과 포즈로 함께 달려가는 모습과 푸르른 대관령을 배경으로 댄서들과 함께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24일 정오 발표되는 대도렉사의 여름 시즌 송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는 대도서관이 직접 작사를 한 곡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올 여름의 상황을 헤어진 연인에 비유해 아련하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한 은하수가 펼쳐진 해안가를 달리는 듯한 경쾌한 그루브와 레트로 신스 사운드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 발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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