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630명..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송인호 기자 2021. 7.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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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22일) 하루 1,630명 추가돼 17일 연속 1천 명대 확진자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6명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1,009명 발생했고, 부산 115명, 경남 93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56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1천 명대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정부는 일요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4단계 조치를 다음 달 8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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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22일) 하루 1,630명 추가돼 17일 연속 1천 명대 확진자를 이어갔습니다.

해외 유입 56명을 제외한 국내 감염 환자는 1,574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6명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1,009명 발생했고, 부산 115명, 경남 93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56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국에서 1천 명대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정부는 일요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4단계 조치를 다음 달 8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도 친족에 한해 49명까지만 참석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이번 주말 불필요한 사적 모임은 취소하고 이동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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