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강백호·황재균 kt wiz 인기선수 '실착' 유니폼 경매 방송

밀리터리 유니폼+친필사인 25벌..수익금 사회공헌에 쓰여

K쇼핑, kt wiz 야구단 실착 유니폼 경매© 뉴스1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kt alpha는 K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강백호, 배제성, 심우준, 황재균 등 kt wiz 인기 야구선수들의 '실착'(실제 착용한) 스페셜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방 경매는 K쇼핑과 kt wiz가 지역사회 발전 및 스포츠 꿈나무 후원을 위해 마련했다.

K쇼핑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 방송에서 실제 선수들이 착용했던 밀리터리 유니폼에 친필사인까지 담아 총 25벌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한다.

특히 kt wiz 김주일 응원단장이 직접 출연해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방송 도중 선수들과의 깜짝 영상통화를 진행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니폼 한 벌당 5분씩 입찰을 진행해 최고가 낙찰자를 결정하고, 최고가 낙찰자를 제외한 모든 참여 고객들의 구매는 당일 일괄 취소된다. 1회 방송당 총 5벌의 유니폼을 경매하는 등 7월 26일부터 5일동안 매일 15시, 매회 60분간 방송된다.

K쇼핑 모바일-TV앱 동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경매방송의 판매수익금은 kt wiz 구단의 연고지역 사회공헌활동과 K쇼핑이 kt wiz와의 공동 사회공헌 협약을 토대로 진행하는 유소년야구단 후원금에 보탤 계획이다.

sg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