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반기 날아오르나..목표 시총 100조 전망

박정수 2021. 7.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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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035420))가 강세를 보인다.

특히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 60만원으로 끌어올리며 목표 시가총액을 100조원을 제시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05%(9000원) 오른 4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시가총액 100조원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60만원으로 기존 대비 9.1%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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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강세를 보인다. 압도적인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증권사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 60만원으로 끌어올리며 목표 시가총액을 100조원을 제시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2.05%(9000원) 오른 4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시가총액 100조원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60만원으로 기존 대비 9.1% 상향 조정했다. 현재 네이버 시총은 73조9200억원 수준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광고시장 1위로서의 차별화된 존재감이 압도적 성장률과 수익성으로 확인됐고, 커머스와 핀테크가 확고한 상호 시너지를 보여주며 40~50%대 고성장세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콘텐츠 부문도 웹툰의 빠른 회복 기조와 메타버스발 리레이팅이 확실 시 되고 있다”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 선투자도 활발하다”고 진단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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