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케미칼, 2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에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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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003670)이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포스코케미칼은 오전 9시 11분 전일 대비 2.91%(4,500원)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3.9% 증가한 3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이전 최대 실적이었던 전분기 대비 매출 보다 2.7%,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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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003670)이 2분기 연속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포스코케미칼은 오전 9시 11분 전일 대비 2.91%(4,500원)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3.9% 증가한 3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4,800억원이다. 이는 이전 최대 실적이었던 전분기 대비 매출 보다 2.7%,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수치였다.
아울러 포스코케미칼은 대규모의 투자 계획도 밝혔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에너지소재사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양극재 사업은 올해 7월 증설 계획을 발표한 6만톤 규모의 포항공장을 포함해 2025년까지 국내에 연 16만톤의 생산체제를 조기에 완성하고, 미국·유럽·중국 등 해외에도 11만톤의 생산공장을 신설해 연 27만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음극재는 인조흑연과 실리콘 음극재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2025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17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2차전지 성수기 진입으로 양극재와 음극재 이익 증가세 나타날 전망”이라며 “해외 양극재와 음극재 투자 계획은 하반기 중 구체화 돼 해외 공장 매출액은 빠르면 2023년말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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