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이어 첼시도 프리시즌 경기 취소..코로나 의심 사례 나와

정희돈 기자 2021. 7. 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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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의심 사례가 발생해 프리시즌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영국 BBC는 첼시에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나와 아일랜드 1부리그 드로이다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첼시 구단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해당 인물은 현재 격리 중이며, 예방 차원에서 드로이다와 경기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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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의심 사례가 발생해 프리시즌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영국 BBC는 첼시에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나와 아일랜드 1부리그 드로이다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부터 아일랜드 킬데어주에서 훈련을 해온 첼시는 22일 오후 드로이다와 무관중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었으나, 예정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첼시 구단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해당 인물은 현재 격리 중이며, 예방 차원에서 드로이다와 경기는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PL에서는 앞서 아스날이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

아스날은 이달 미국에서 에버턴(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미요나리오스(콜롬비아)와 플로리다컵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구단 내 복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와 참가를 포기했습니다.

인터밀란도 뒤이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지적하며 대회 참가를 철회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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