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추경안 처리 추진..상임위 배분도 타결 시도

한세현 기자 2021. 7. 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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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나섭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에 앞서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협의와 원내대표 회동을 이어가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최종 타결을 시도할 방침입니다.

특히 여야 예결위 간사는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와 국채 상환 계획, 신용카드 캐시백 예산 철회 여부,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막판 조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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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나섭니다.

여야는 어젯밤까지 추경안 심사 처리 방향을 놓고 논의를 이어왔는데, 쟁점인 재난지원금 대상 범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적용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선 종합부동산세를 일정 금액 이상 내는 고소득자·자산가 등 일부만 제외하자는 의견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경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기존 '소득 하위 80%'에서 '소득 하위 90%'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에 앞서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협의와 원내대표 회동을 이어가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최종 타결을 시도할 방침입니다.

특히 여야 예결위 간사는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와 국채 상환 계획, 신용카드 캐시백 예산 철회 여부,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막판 조율을 진행합니다.

아울러 여야는 법사위원장 문제를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도 진행해 최종 타결을 시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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