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붕괴사고 유족 마음 보듬던 위로견, 갑자기 사지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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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에 투입됐던 위로견이 과로로 인한 부상으로 일어나지 못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에 나타난 위로견들, 희생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은 위로견을 쓰다듬거나 안으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위로견 가운데 한 마리인 테디가 현장에서 활동한 지 3주 만에 갑자기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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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미국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에 투입됐던 위로견이 과로로 인한 부상으로 일어나지 못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에 나타난 위로견들, 희생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은 위로견을 쓰다듬거나 안으면서 마음의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위로견 가운데 한 마리인 테디가 현장에서 활동한 지 3주 만에 갑자기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척추 추간판 탈출증과 무릎 인대 결절이 의심되는 상황인데요.
올해 6살인 테디는 이전부터 엉덩이 쪽에 부상이 있었는데 사고 현장에서 쉬지 않고 활동하다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디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며 도움의 손길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치료비 모금에는 사흘 만에 4만 4천 달러, 우리 돈 5천만 원 정도가 모였고요.
한 항공여객업체는 테디가 펜실베이니아 집으로 편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제트기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바람처럼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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