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펀드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징역 25년에 항소

박형빈 2021. 7. 22.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가 22일 항소했다.

김 대표는 2018년 4월부터 작년 6월까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수천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약 1조3천526억원을 끌어모은 뒤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사용한 혐의로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동열씨와 이사 윤석호씨 등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조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1심 징역 2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1조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가 22일 항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대표의 변호인은 이날 1심 판결에 불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징역 2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받고 추징금 751억7천500만원을 명령받았다. 검찰은 김 대표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4조578억원, 1조4천329억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김 대표는 2018년 4월부터 작년 6월까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수천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약 1조3천526억원을 끌어모은 뒤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사용한 혐의로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동열씨와 이사 윤석호씨 등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에서 확인된 피해자만 3천200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법인·단체도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피해를 본 이들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됐다. 아직 변제되지 않은 피해 금액은 5천542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기소된 펀드사기 금액 가운데 혐의가 충분히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일부를 제외한 총 1조3천194억원을 유죄로 인정했다.

앞서 검찰은 선고 후 "다수의 선량한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킨 피고인들에게 범죄에 상응하는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먼저 항소 의사를 밝혔다.

이씨와 윤씨는 각각 징역 8년과 수억원의 벌금을 선고받았으나 아직 항소장은 제출하지 않았다.

binzz@yna.co.kr

☞ 이수만에게 50억 빌라 받은 외신기자, 청탁금지법 대상?
☞ 한국팀은 1시간 차타고 대기…일본팀은 경기장 옆 호텔에
☞ 식당 간장통에 먹다남은 국물 몰래 넣었다면 어떤 처벌?
☞ 90살 전설의 여배우, 야외서 연설하다 더위에 그만…
☞ "납작하고 둥근 불빛이…" 무안서 UFO 목격ㆍ촬영
☞ 김준현, 7년 만에 '맛있는 녀석들' 떠난다…이유는
☞ 동생 살해 목격한 9살 오빠의 결정적 진술…엄마 거짓말 들통
☞ '성관계 방지용' 조롱받은 올림픽 골판지 침대…앉았더니 푹
☞ 한밤중 서울 송파구 아파트서 9세 남아 추락사
☞ 황인범, 5년 열애한 여자친구와 웨딩 화보 공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