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연장할 듯

박수진 기자 2021. 7.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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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오는 25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내일(23일) 오전 11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수도권 4단계를 적용하고도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1,800명대까지 치솟은 상황이라 4단계 조치는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일괄 3단계 적용 등 방역 조치 강화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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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오는 25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내일(23일) 오전 11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수도권 4단계를 적용하고도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1,800명대까지 치솟은 상황이라 4단계 조치는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에서도 현재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일괄 3단계 적용 등 방역 조치 강화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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