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무임승차한 뒤 기사 폭행한 중학생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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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을 내지 않고 택시를 탄 뒤 기사까지 폭행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난 중학생 A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21일) 저녁 8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운행 요금을 달라는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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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을 내지 않고 택시를 탄 뒤 기사까지 폭행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달아난 중학생 A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21일) 저녁 8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운행 요금을 달라는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을 포함한 3명은 요금을 내지 않은 채 약 2∼3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서울 동대문구와 경기 고양시를 왕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에게 얼굴 등을 폭행당한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블랙박스와 주변 CCTV 자료를 분석해 A군과 등 2명을 검거했고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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