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그린파킹'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보

박경훈 기자 2021. 7.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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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그린파킹' 사업을 통해 올해 10곳에 18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그린파킹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59곳에 1,650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됐다.

주차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한 주택에는 사물인터넷(IoT)센서 설치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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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킹' 사업으로 주택가에 조성된 주차장. /사진 제공=동대문구
[서울경제]

서울 동대문구가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그린파킹’ 사업을 통해 올해 10곳에 18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그린파킹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59곳에 1,650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됐다.

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에 대해서는 주차공간 1면당 900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로 조성하는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1면당 1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2,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파트 부대시설·복리시설을 주차공간으로 조성하면 1면당 최대 70만 원, 단지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차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그린파킹 사업에 참여한 주택에는 사물인터넷(IoT)센서 설치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유주차면 이용요금, 이용기간, 수익금 배분율 등은 해당 소유주와 협의해 결정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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