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셔먼 美 국무부 부장관 접견..한반도 평화 논의

권란 기자 2021. 7.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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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습니다.

오늘 접견에서는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셔먼 부장관은 어제 저녁 일본을 거쳐 입국해,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서울 외교부 청사를 찾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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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습니다.

오늘 접견에서는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후변화나 코로나19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한 공조 방안도 대화 주제에 올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접견에는 미국 측에서는 델 코르소 주한대사대리 등이, 한국 측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최종건 외교부 1차관 등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셔먼 부장관은 어제 저녁 일본을 거쳐 입국해,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서울 외교부 청사를 찾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내일 최 차관과 '제9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할 예정입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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