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 학살 희화화' 논란에 올림픽 개막식 연출 담당자 해임
안희재 기자 2021. 7. 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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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학살을 희화화하는 과거 동영상으로 논란이 불거진 대회 개막식 연출 담당자가 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은 오늘(22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개·폐막식 '쇼 디렉터' 고바야시 겐타로가 해임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고바야시는 과거 콩트에서 "유태인 대량 참살 놀이를 하자"라고 말하는 동영상이 SNS 등에서 퍼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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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학살을 희화화하는 과거 동영상으로 논란이 불거진 대회 개막식 연출 담당자가 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은 오늘(22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개·폐막식 '쇼 디렉터' 고바야시 겐타로가 해임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고바야시는 과거 콩트에서 "유태인 대량 참살 놀이를 하자"라고 말하는 동영상이 SNS 등에서 퍼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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