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코로나 폐업 소상공인에 50만원 추가 지원

박경훈 기자 2021. 7. 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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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폐업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사업체 대표자가 중구민일 경우 기존 사업 소재지 기준 지원금 50만 원에 50만 원을 더한 총 100만 원을 지원한다.

추가 지원금을 받으려면 사업 공고일부터 지원금 신청일까지 대표자가 중구에 주소지를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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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신청 접수처. /사진 제공=중구
[서울경제]

서울 중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폐업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사업체 대표자가 중구민일 경우 기존 사업 소재지 기준 지원금 50만 원에 50만 원을 더한 총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해 3월 22일부터 사업 공고일인 이달 23일까지 90일 이상 영업을 하다 폐업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독서실·스터디 카페, 숙박시설, 학원 등이 해당한다.

추가 지원금을 받으려면 사업 공고일부터 지원금 신청일까지 대표자가 중구에 주소지를 둬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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