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사 78% 접종 동의.."학원방역 지원, 교육청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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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원 강사들의 7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2일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전국 학원 강사의 78%가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학원 강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시·도 자율접종 계획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서울·경기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백신을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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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정지형 기자 = 전국 학원 강사들의 7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2일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전국 학원 강사의 78%가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 교육청과 시·도에서는 대상 인원을 35만~40만명으로 보고 있는데 실제 접수 인원은 78% 정도"라고 말했다.
학원 강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시·도 자율접종 계획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서울·경기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백신을 접종한다.
부산, 대구, 인천 등 14개 시·도는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남은 8월2일부터 백신을 접종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원 방역 지원에 대해서도 시·도 교육청에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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