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 대표, 총리·재무장관 이어 코로나19 자가격리

변진석 2021. 7. 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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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가 확산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영국에서 총리와 재무장관에 이어 야당 대표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영국 노동당은 키어 스타머 대표의 자녀 한 명이 현지 시간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가족들이 자가격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머 대표는 자가격리 발표 2시간 전에 하원에서 '총리 질의응답'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영국 보건 장관이 확진되면서 밀접접촉자인 존슨 총리와 재무장관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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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가 확산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영국에서 총리와 재무장관에 이어 야당 대표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영국 노동당은 키어 스타머 대표의 자녀 한 명이 현지 시간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가족들이 자가격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은 스타머 대표가 매일 검사를 했고 이날 아침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타머 대표는 자가격리 발표 2시간 전에 하원에서 '총리 질의응답'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영국 보건 장관이 확진되면서 밀접접촉자인 존슨 총리와 재무장관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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