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코로나 '전방위 확산'..7개 시·군서 28명 확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7개 시·군에서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도내에서는 2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영등포 확진자의 지인, 경기 수원시 확진자 가족, 대전 확진자 직장동료, 지역 내 기존 확진자 가족·지인·접촉자 6명 등 확진자 접촉으로 9명이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28명이 추가돼 3573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7개 시·군에서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도내에서는 2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 16명, 영동 5명, 충주·음성 각 2명, 진천·괴산·단양 1명씩이다.
청주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30대와 50대, 발열 등의 증상이 있던 20~30대 4명을 비롯해 경로 불명의 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서울 영등포 확진자의 지인, 경기 수원시 확진자 가족, 대전 확진자 직장동료, 지역 내 기존 확진자 가족·지인·접촉자 6명 등 확진자 접촉으로 9명이 확진됐다.
충주에서는 접촉자 자가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고교생과 무증상 선제검사를 받은 30대가 확진됐다.
음성에서는 가구단지 기숙사 집단감염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이던 외국인과 대구시 확진자의 지인이 감염됐다. 가구단지 기숙사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단양에서는 감염경로 불명의 증상 발현으로 1명이, 괴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진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50대 지인이 확진됐다.
영동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명과 선행 확진자 직장동료인 50~60대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28명이 추가돼 3573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71명이 숨졌고, 3300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55만4099명이 한 차례 이상 접종했다. 목표인원 135만2000명 대비 접종률은 41.0%였다.
1~2차를 포함해 접종완료 인원은 이날 512명이 늘어 22만6765명이다.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4.2%, 목표인원 대비 16.8%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연·황재균, 별거 끝 결혼 2년만에 이혼…"좋지 않은 모습 죄송"
- 50대에 성폭행당한 후 4살 지능 된 24살 여성…안타까운 사망
- "피 묻히기 싫어 목 꺾어 산채 묻었다"…지존파·조양은 동경한 '막가파'
- 결혼식 뒤풀이서 신부 테이프로 칭칭…전봇대 매단 신랑 친구들 뭇매
- 67만원 내고 여성과 혼인생활, 출국 후 이혼…남성 관광객 '쾌락 결혼' 성행
- 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 쏙 빼닮은 청순 미모 "순한 맛" [N샷]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
- 이효리♥이상순, 제주 떠나 9월 서울로 이사…평창동집 60억 매입
- 이민정, 변하지 않는 미모 "오늘이 가장 어린 날이래" [N샷]
- 오혜빈 "아버지 살리려 신내림 받은 지 8년…말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