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북 인권 세미나 참석 지성호 "인권특별법 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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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20일 영국 초당파 의원그룹 APPG(All-Party Parliamentary Group)의 '북한 인권침해 실태조사보고서 발표'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했다.
지 의원은 북한 인권 보고서 발간에 고무적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영국이 북한 생존자의 이익을 위해 심각한 국제인권법 위반으로 인한 동결자산의 용도 변경을 위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난 5월 28일 발의한 북한의 인권침해 피해배상 특별법도 같은 맥락에서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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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의원은 북한 인권 보고서 발간에 고무적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영국이 북한 생존자의 이익을 위해 심각한 국제인권법 위반으로 인한 동결자산의 용도 변경을 위한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난 5월 28일 발의한 북한의 인권침해 피해배상 특별법도 같은 맥락에서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엔 영국 의회의 피오나 하원의원, 로드 알톤 상원의원, 데이비드 버로우 전 의원 및 10여 명의 APPG 상하원 의원 및 마이클 커비 전 북한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전 세계 150여 명의 북한 인권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APPG는 보고서에서 2014년 UN COI 보고서가 발간됐음에도 지난 7년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이행된 게 없다고 지적했다.
발제자로 나선 마이클 커비 전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은 “북한인권 문제는 초당적인 문제로 북한 인권문제를 해결하는 일련의 행동이 인류역사의 기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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