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전북은행 등 5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 받아

노자운 기자 2021. 7. 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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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등 5개 금융 회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얻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 정보를 한곳에 모아 조회·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교보생명·전북은행·나이스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뱅큐 등 5개사의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 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교보증권·롯데카드·LG CNS 등 5개 회사는 본허가에 앞서 예비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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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등 5개 금융 회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얻었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금융회사나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본인 정보를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제공하면 자산관리,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 신용 정보를 한곳에 모아 조회·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교보생명·전북은행·나이스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뱅큐 등 5개사의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교보생명은 보험사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그 외에 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교보증권·롯데카드·LG CNS 등 5개 회사는 본허가에 앞서 예비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기업은 모두 40개다. 은행 8개, 보험사 1개, 증권사 2개, 카드 및 캐피탈 7개사, 상호금융 1개사, 저축은행 1개, 신용정보회사 2개, 핀테크 회사 18개가 포함됐다. 예비 허가를 받은 기업은 13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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