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당 선관위, 이낙연 비방 'SNS 의혹' 등 조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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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를 '친일파' 등으로 비방한 'SNS 채팅방' 의혹 등을 포함해 경선 후보들 간의 각종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선관위 차원에서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후보 캠프에서 SNS 팀장을 지낸 경기도 유관기관 관계자가 최근 이재명 경선 후보의 'SNS 봉사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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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를 '친일파' 등으로 비방한 'SNS 채팅방' 의혹 등을 포함해 경선 후보들 간의 각종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선관위 차원에서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민 민주당 선관위원장은 SBS 취재진에 "직권 조사를 해서라도 논란이 되는 사안들은 포괄적으로 면밀하게 조사하겠다"며 "사안에 따라서 수사 의뢰 여부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후보 캠프에서 SNS 팀장을 지낸 경기도 유관기관 관계자가 최근 이재명 경선 후보의 'SNS 봉사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보도 이후 이낙연 후보 캠프는 "경찰 고발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 캠프는 "경기도 유관기관 관계자가 당시 캠프에서 일했던 것 맞지만 이재명 후보와는 친분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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